강소라 '써니' 캐스팅 비화 "감독 앞 웃음 터져..연기 못 할 정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0. 1. 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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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강소라는 1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서장훈으로부터 "'써니'에는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강소라는 이후 "그런데 정작 감독님을 만나보니 사진과 다르게 너무 귀엽더라. 연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빵 터지고 말았다. 그 모습이 패기 있어 보였는지 캐스팅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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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강소라 ‘써니’ 캐스팅 비화 “감독 앞 웃음 터져…연기 못 할 정도”

배우 강소라가 그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준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강소라는 1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서장훈으로부터 “‘써니’에는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오디션으로 캐스팅 된 것이 맞다. 긴장 하지 않으려고 모니터 앞에 감독님 사진을 붙여놓고 매일 같이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이후 “그런데 정작 감독님을 만나보니 사진과 다르게 너무 귀엽더라. 연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빵 터지고 말았다. 그 모습이 패기 있어 보였는지 캐스팅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는 강소라 외에도 전여빈, 안재홍, 김성오 등이 함께 출연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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