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고백 "천년의 사랑 히트쳤지만 한 달에 백만 원 벌어"(티비사랑)

박완규 고백 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가수 박완규가 고백한 자신의 힘들었던 시기와 은인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티비사랑’)에 박완규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지난 8일 ‘티비사랑’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긴 머리를 자랑하며 등장하는 발랄한 박완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박완규는 대표곡인 ‘천년의 사랑’으러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천년의 사랑으로 히트를 쳐서 한 달에 100만 원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렇게 존경하고 사랑해주신 선생님께 100-200만 원 정도의 돈을 빌렸다”고 밝히며, 은인인 자신을 아껴준 선생님을 찾아나섬을 예고했다.

예고의 마지막엔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듯 눈물을 보이는 박완규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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