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단독 콘서트 앞두고 당부 "'플미' 거래 정말 속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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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거래를 우려했다.
백예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안 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안 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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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백예린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거래를 우려했다.
백예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안 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처음 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정말로 오랫동안 바라봐 주고 기다려준 모든 팬분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려고 그만큼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그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못 오시는 분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해봤다"고 덧붙였다.
'플미'란 '프리미엄(premium)'의 준말로 공연이나 운동경기 티켓을 정상가에 구매하고 웃돈을 얹어 파는 것을 의미한다.
백예린은 2월 8일~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턴 온 댓 블루 바이닐(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 티켓 판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이하 백예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냥 안 해도 되는 걱정이라고 믿고 있지만 '플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요.
처음 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정말로 오랫동안 바라봐 주고 기다려준 모든 팬분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려고 그만큼 신경 쓰고 준비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그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못 오시는 분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해봤습니다.
콩닥콩닥 두근두근.
준비 열심히 해서 곧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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