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마음도 잘생긴 '스토브리그' 유민호 선수..맨투맨으로 '남친짤' 생성

정유진 기자 2020. 1.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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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유민호 역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채종협이 얼굴만큼이나 '훈훈한' 인성을 뽐냈다.

채종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시각 장애인을 돕는 캠페인을 독려했다.

"아티스트 드로잉 인 다크"라고 말문을 연 그는 "시각장애인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대학교 ADD와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이 이 맨투맨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합니다"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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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종협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페인을 독려했다. 출처l채종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유민호 역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 채종협이 얼굴만큼이나 '훈훈한' 인성을 뽐냈다.

채종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시각 장애인을 돕는 캠페인을 독려했다. "아티스트 드로잉 인 다크"라고 말문을 연 그는 "시각장애인도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대학교 ADD와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이 이 맨투맨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합니다"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옷의 로고는 박미 작가님의 '당신은 꽃'이라는 작품을 본떴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가 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고의 의미가 참 예쁘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꿈이 담긴 이 맨투맨의 수익금은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 자금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라며 수익금에 대해 부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각장애인 예술가들의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이 꽃 필 수 있도록 올겨울, ADD의 펀딩 참여를 통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해당 캠페인은 격려, 자세한 정보가 담긴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다.

▲ 채종협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페인을 독려했다. 출처l채종협 SNS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해당 맨투맨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종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훈남 미소'와 일상 배경이 '남친짤'을 보는 듯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딱 벌어진 어깨와 훤칠한 키가 '스토브리그'의 팀 드림즈의 유망 선수임을 입증하는듯하다. 누리꾼들 역시 채종협에게 마음도 잘 생겼다며, 그를 칭찬하고 있다.

채종협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열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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