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무늘보 역할,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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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31)이 영화 속에서 나무늘보 역할을 제안 받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전여빈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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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31)이 영화 속에서 나무늘보 역할을 제안 받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전여빈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전여빈은 '해치지 않아'에서 나무늘보를 연기하는 해경 역할을 맡았다.
전여빈은 "'해치지 않아'를 제안 받은 것은 '죄많은 소녀' 개봉 전이다. 손재곤 감독님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드라마 '구해줘'와 '여배우는 오늘도'를 보시고 제안을 주셨다. 감독님드과 차를 한 잔 마신 적이 있는데, 사석에서 제 모습과 작품 속에서의 모습이 달라서 인상적이라고 하시더라. 배우로서 좋게 봐 주신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여빈은 "어느날 출연 제안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셨다.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편하게 한 번 읽어보라고 하셨다. 제가 감독님께 무슨 이야기냐고 여쭤보니 동물원 이야기라고 하시더라. 제 역할이 뭐냐고 했더니 '여빈씨는 나무늘보입니다'라고 했다. 저는 그래서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부담 없이 재밌어 보였다. 제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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