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무늘보 역할,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 [★숏터뷰]

김미화 기자 2020. 1. 9.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여빈(31)이 영화 속에서 나무늘보 역할을 제안 받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전여빈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해치지 않아' 전여빈 인터뷰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전여빈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전여빈(31)이 영화 속에서 나무늘보 역할을 제안 받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전여빈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해치지 않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전여빈은 '해치지 않아'에서 나무늘보를 연기하는 해경 역할을 맡았다.

전여빈은 "'해치지 않아'를 제안 받은 것은 '죄많은 소녀' 개봉 전이다. 손재곤 감독님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드라마 '구해줘'와 '여배우는 오늘도'를 보시고 제안을 주셨다. 감독님드과 차를 한 잔 마신 적이 있는데, 사석에서 제 모습과 작품 속에서의 모습이 달라서 인상적이라고 하시더라. 배우로서 좋게 봐 주신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여빈은 "어느날 출연 제안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오셨다. 시나리오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편하게 한 번 읽어보라고 하셨다. 제가 감독님께 무슨 이야기냐고 여쭤보니 동물원 이야기라고 하시더라. 제 역할이 뭐냐고 했더니 '여빈씨는 나무늘보입니다'라고 했다. 저는 그래서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부담 없이 재밌어 보였다. 제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관련기사]☞구혜선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주세요"길 몰래 결혼한 개리, 아들 공개..아내도?소지섭♥조은정, 첫 만남 공개..손예진 '민망''송혜교와 이혼' 송중기, 소속사 나가더니 결국..정우주, 끈 비키니만 입고 섹시美 폭발
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