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고우석, 팀 내 최고 인상액·인상률 계약..254.8% 올라 2억2000만원 도장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0. 1. 9. 11:24
LG 고우석이 팀 내 최고 인상액, 최고 인상률로 연봉 계약을 했다.
LG는 9일 “2020년 1군 재계약 대상 선수 41인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마무리 보직을 맡은 첫 시즌에 맹활약한 고우석의 연봉이 껑충 뛰었다. 지난해 연봉 6200만원을 받던 고우석은 1억 5800만원(인상률 254.8%) 인상된 2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 및 인상률이다.
신인왕을 수상한 정우영은 최소 연봉인 2700만원에서 196.3%이 오른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이천웅은 1억 5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인상률 86.7%) 인상된 2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내야수 정주현(1억2500만원)과 투수 김대현(1억2000만원)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유영재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다”
- [스경X초점] 심상치 않다, ‘범죄도시4’
- [종합]뉴진스, 민희진 택할까 방시혁 택할까…최대이슈 부상
- ‘수사반장 1958’ 뜨는 이유 셋
- [공식] ‘눈물의 여왕’ 박성훈, 유퀴즈 출연 확정
- [공식]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
- [스경연예연구소] 진짜 ‘여왕’은 나영희?…‘눈물의 여왕’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 셋
- 송하윤 학폭 폭로男, 추가 입장 “죄책감 없이 뻔뻔한 대응”
- 위너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염색+장발 근황두고 ‘시끌’
- [스경연예연구소]르세라핌 ‘코첼라’ 안정적 무대, AR음량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