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2020시즌 캡틴은 누구? 최정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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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SK의 새 주장은 최정(33)이 유력하다.
최정은 2018시즌 야수조 조장을 맡은 바 있다.
올시즌엔 그 중심에 최정이 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최정은 한동민, 김성현 등과 함께 괌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일찌감치 시즌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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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K는 시즌 후반까지 고공질주했다. 그러나 막판 두산의 추격으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고 포스트시즌에선 키움에 패하며 3위로 밀렸다. 올해 지난해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선수단 전체가 더욱 똘똘 뭉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지난시즌을 마치고 김광현이 메이저리그(ML)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하며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이 더욱 커졌다.
올시즌엔 그 중심에 최정이 서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최정은 팀내 위상과는 달리 리더십 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야수조 조장에 이어 올시즌 주장으로 팀의 구심점이 될 각오다.
SK 관계자는 “최정도 해 보고 싶어했다. 모범적으로 선수생활을 해왔는데, 이젠 동료와 팀을 위해 투자할 시기다. 그게 리더의 덕목이다”라고 했다.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해보지 않고 예단할수 없다. 나중에 최정은 코치도 하고 감독도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지도자까지 생각한다면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을거다”라며 “기대보다 더 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지난 2015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해 4년 86억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지난해 두번째 FA계약에서 6년 106억원 조건으로 원소속팀 SK에 잔류하며 원클럽맨의 행보를 걷고 있다.
현재 최정은 한동민, 김성현 등과 함께 괌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일찌감치 시즌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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