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결국 시상식서 "바이브, 부끄러운 짓 안 해"

정소영 기자 2020. 1. 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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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의 윤민수가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윤민수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가수 장혜진과 함께 부른 노래 '술이 문제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부문 6월'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어 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윤민수다"라며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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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사진=뉴스1

바이브의 윤민수가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윤민수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가수 장혜진과 함께 부른 노래 '술이 문제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부문 6월'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어 맨 정신으로 살 수 없는 윤민수다"라며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선후배님들, 시청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린다.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윤민수는 "우리 회사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해와 억측들을 받고 있는데 당당하게 하던 대로 노래와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며 "논란을 계기로 인하여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고 정직하게 음악 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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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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