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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온차트] 임재현, 파퓰러 싱어상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이다겸 기자
입력 : 
2020-01-08 21: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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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임재현이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파퓰러 싱어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의 진행으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임재현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임재현은 “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 노래를 들어주고, 불러주신 분들에게 돌아가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ITZY (있지),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몬스타엑스, 벤 (Ben), 볼빨간사춘기, 엔플라잉 (N.Flying), 윤민수, 장혜진, 청하, 케이시 (Kassy), 태연 (TAEYEON), 화사(Hwa Sa) 등이 참석했다.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Mnet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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