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주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낭만닥터 김사부2'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소주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선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은재(이성경 분), 서우진(안효섭 분), 윤아름(소주연 분) 등 '돌담병원'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소주연이 연기한 톡톡 튀는 성격의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 캐릭터는 방송 2회만에 돌담병원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밝은 보조개 미소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소주연은 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소주연은 자신의 SNS에 "낭만닥터 김사부2 오늘밤 2화도..."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촬영한 깜찍한 방송 홍보 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소주연은 8일 소속사 엘삭을 통해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돌담병원 입성으로 한층 더 성장 할 윤아름 캐릭터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소주연은 2017년 CF '가그린'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회사 가기 싫어'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KBS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선 '짠내 나는 막내 사원' 이유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임지우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