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소중한 사람 잃었다고..예의 지켜라"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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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한승연이 故 구하라에 대한 애도 기간을 운운하며 공격하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서 "하나만 물어보겠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은 집에서 울고만 있어야 하나."라면서 "내가 불안정해 보여서 걱정된다면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 손바닥 뒤집듯 뒤집을 거면 예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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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카라 출신 한승연이 故 구하라에 대한 애도 기간을 운운하며 공격하는 사람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서 "하나만 물어보겠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은 집에서 울고만 있어야 하나."라면서 "내가 불안정해 보여서 걱정된다면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 손바닥 뒤집듯 뒤집을 거면 예의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승연은 "그럼 언제까지 가만히 있어야 적당한 기간인 건가. 소중한 사람 잃어는 보셨나."라고 재차 물었다.
앞서 한승연은 카라로 함께 활동한 구하라가 지난 11월 24일 생을 마감하자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며 애도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일본 출국 당시 한승연이 취재진에 의해 찍힌 공항 사진에 일부 누리꾼들이 애도기간을 운운하는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승연은 재차 글을 남겨서 이 글이 악플러들에게 한 얘기가 아니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악플러들의 인생이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열심히 살아서 절대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만들어냈다. 그런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내 시간과 감정을 줄 생각이 없다."면서 "악플러가 많지도 않지만 몇 명은 눈여겨보고 캡처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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