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 친한 순? "김영철>김숙>송은이>모모=세정>유재석"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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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김영철 민경훈)


가수 민경훈이 다른 연예인들과 친분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민경훈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쥐띠 스타'로 출연했다. 이에 다른 쥐띠 스타들 중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을 언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DJ 김영철은 쥐띠가 아니지만 "김영철에게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이고 마이너스 점수를 줄 수 있다"라고 질문했고, 민경훈은 "5점. 4~5년 보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5년쯤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의 첫인상으로 민경훈은 "첫 만남에 "어 왔어"라고 해서 권위적으로 보였다. 안 좋았다. 오해였다는 것을 5년 만나고 나서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산슬(유재석)은 1개를 줬다. 민경훈은 이유로 "방송에서도 많이 만나본 적이 없고, 개인적인 대화도 없었다. 감히 친하다 말할 수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송은이에게는 "4개다. 새해 인사를 보냈는데, 답장이 안 와서"라고 말했고, 김숙은 "5점이다. 뒤늦게 연락 왔다. 해외 여행 중이어서 그랬다고 들었다. 송은이도 그래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구구단 세정과 모모는 3개라고 말했다. 세정에 대해 민경훈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예능에서 강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콩트식으로 하지 않냐. 예쁘고 매력 있으시다"라고 전했다.

또 '김희철의 그녀'인 트와이스 모모에 대해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 2~3번 나와서 별점 3개다"라며 "뮤직비디오에 전에 나와 김희철, 모모와 삼각관계로 나왔지만, 나중에 보면 제가 김희철을 좋아하는 거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마지막으로 "실제 연예인 중 이상형은 누구냐"라고 묻자 민경훈은 "많다. 예전에 신세경이라고 말씀드렸었다"라고 거침없이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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