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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윰댕, 이혼 사실 고백 “초등학생 아들도 있다”

기사입력2020-01-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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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이 이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7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45회에서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 윰댕의 특별한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도서관은 ‘첫사랑’ 윰댕과 연애하기 전, 고백을 계속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윰댕은 건강 문제와 더불어 이혼한 경험과 아들도 있기 때문에 대도서관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윰댕은 그동안 아들을 방송에 공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제가 가장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를 낳았으니까 책임져야 하고, 또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말할 수 없었죠”라고 고백했다. 생계를 위해 임신 당시와 출산 직후에도 쉬지 않고 방송을 해야 했던 것.


끝으로 윰댕은 “내가 이렇게 예쁜 아이의 엄마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싶었거든요. 그런 얘기를 거의 한 번도 못 했기 때문에 가슴에서 늘 아주 무겁게 올려져 있던 게 터져 나왔어요. 내일부터는 더 많이 웃으면서 행복해지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까지 큰 고민 있었을 텐데 앞으로는 좀 더 자유로워지길”, “윰댕님 많이 불안하셨을 텐데 이제부터는 모두 내려놓으시고 대도님과 아이와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앞으로 행복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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