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심경고백 "실수 이해해 달라"..팬카페 운영 재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0. 1. 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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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팬카페 운영 중단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5일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이틀 정도 글쓰기를 제인하고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현재 양준일의 팬카페는 운영이 다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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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양준일 심경고백 “실수 이해해 달라”…팬카페 운영 재개

가수 양준일이 팬카페 운영 중단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한다. 실수가 아닌 진심을 봤으면 한다. 부디 이해해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5일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이틀 정도 글쓰기를 제인하고 신입회원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라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판타자이 모든 게시판이 임시 폐쇄됐으며 이는 운영자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뤄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그러나 운영자는 "여러분의 동의 없이 카페 게시판을 닫은 점 사과한다. 이미 카페는 규모가 커졌고 상업적으로 접근하는 분들, 사상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분들이 불순한 의도로 카페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해 이 부분을 막고 싶었다"며 "전문적인 서포터를 뽑고 운영에 관여하지 않겠다.양준일과 팬들의 추억이 담긴 이 공간이 선한 영향력을 가진 그대로 보존되길 희망한다"라고 임시폐쇄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양준일의 팬카페는 운영이 다시 재개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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