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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수술 집도 도중 쓰려져...돌담 병원 파견

서지경 기자
입력 : 
2020-01-06 22:35:40
수정 : 
2020-01-20 2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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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이성경)이 수술 집도 도중 쓰려졌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첫 방송에서는 트라우마 때문에 신경안정제를 먹는 차은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사부에게 개똥 씹어 먹는 소리라는 말을 들은 차은재는 김사부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재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큰 심호흡을 했다.

집도의는 차은재를 보며 “이번에는 절대 졸지 마라. 다음에도 또 졸면 넌 영구제명이다”라고 말했다. 수술 컴바인을 하게 된 차은재는 신경안정제 약을 먹고 박은탁이 맡고 있는 수술실로 들어왔다.

수술을 하던 도중 계속 졸음이 몰려와 수술에 집중하지 못했던 차은재는 당황해했다. 수술 하던 중 쓰러진 차은재는 잠에 들어버렸다. 서우진과 차은재의 수술 과정을 보던 김사부는 쓴웃음을 지었다.

차은재와 서우진은 학부생 시절 해부학 강의를 함께 들었다. 해부학 실습을 하던 차은재는 구토를 하며 쓰려졌다. 그런 차은재를 업고 달리던 서우진은 “괜찮냐”고 물었고, 차은재는 울음을 터트렸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것을 알게 된 교수는 “흉부외과가 어떻게 신경안정제를 먹냐”며 “정직 처분 받던가 분원에 파견가라. 정선에 있는 돌담병원으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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