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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준상, 직접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 공개

석훈철 기자
입력 : 
2020-01-05 2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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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준상이 직접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의 정체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준상의 활약상을 그렸다.

신동엽은 "준상이 형이 사비를 들여 걸그룹을 제작했었죠?"라고 물었다. 유준상은 "뮤지컬 배우 친구들 세 명을 데리고 타우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만석 씨가 이름을 지어줬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걸그룹 제작 이유를 물었다. 유준상은 "이 친구들이 예쁘게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걸 봤어요. 가수로서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제작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직접 만든 타우린의 곡 'Wish List'를 공개했다. 노래를 들은 모벤져스와 MC들은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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