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 사진=뉴스1
BJ 양팡. / 사진=뉴스1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제목으로 ‘중국몽’을 사용했던 BJ 양팡이 부적절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양팡은 지난 4일 야외에서 유튜브 생방송 중 중국 유명 SNS 스타를 만나 즉석 합방을 진행했다. 방송 내용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중국몽을 그려본다’는 생방송 제목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됐다.

중국몽은 봉건왕조 시기 조공질서를 통해 세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전통 중국의 영광을 21세기에 되살리겠다는 의미다. 현재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2012년 공산당 총서기에 선출된 직후, 중화민족의 부흥을 의미하는 중국몽의 실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고 시진핑 시기의 대표적인 통치 이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