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
배우 최준용이 가족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붕어빵도 함께. 웬일로 영화 같이 보겠다는 붕어빵. 감개무량. 고맙다 아들아 극장 같이 와줘서. 표정은 참 시크하군. 백두산 재미있게 보자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용은 아내 한아름, 아들과 함께 영화관에 가 사진을 찍고 있다. 한보름은 아들 옆에서 환한 미소로 몸을 밀착해 친근함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보고 아름 씨가 넘 이뻐서 결혼 참 잘하셨고만 생각하고 댓글도 달았어요. 지금 생방보고 펑펑 울고 아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파 찾아왔네요. 두 분 행복하시고 아름 씨가 더 더 더 행복해졌으면 해요",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꼭 행복하시길 바라봅니다. 파이팅~!!"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최준용과 한아름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