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하정우 "김남길 대상 기운 받아 영화 '클로젯' 순항하길"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김민우 PD = "(김)남길씨 대상의 기운을 이어 받아 영화 '클로젯'이 순항하길 바란다"

배우 하정우가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남길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열혈사제'로 대상을 받았다.

또 연출을 맡은 김광빈 감독과 장편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에 참여했던 추억을 밝히기도 했다. 하정우는 "감독님이 장편 영화를 만들면 꼭 함께하자고 했던 15년 전 일이 기억에 남는다"며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과 함께' '백두산' 등 이전 출연작과 비교해 작은 규모의 영화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작품을 선택하고 만드는 데 있어서 (영화 규모에 대한) 균형을 계속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하정우)에게 의문의 남자(김남길)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본문 이미지 -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0.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0.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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