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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손준호파 여학생들, 쉬는 시간 마다 4열종대로 모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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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3 11:01:15 수정 : 2020-01-03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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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여학생들에게 폭발했던 인기를 그의 동창이자 방송인인 장성규가 인증했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코너 ‘선넘는 초대석’에서는 뮤지컬 ‘빅 피쉬’ 출연 배우 박호산, 김지우,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준호는 고등학교 시절 인기에 대해 “인기가 엄청나 복도 다니기가 힘들었다. 고백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손준호와 동창이었던 DJ 장성규 역시 “쉬는 시간마다 준호 반 앞에 여학생들이 4열종대로 헤쳐모였던 기억이 있다”며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너무 좋아한 친구였다”고 했다. 

 

 

한편으로 뮤지컬 ‘빅피쉬’에 출연 중인 손준호는 이날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다. 연기가 아니라 노래를 전공해서 걱정도 많고 힘들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박호산 배우가 아낌없이 퍼주셨다. 먼저 와서 알려주시고 막내로서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 제일 많이 움직이신 분이 박호산 배우다”라며 칭찬했다.

 

손준호는 또 “머리채를 잡고 끌고 와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뮤지컬 ‘빅 피쉬’는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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