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신동→숙녀…손예림 “많이 변했나요?” 과거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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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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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이 출연했던 Mnet 음악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3’ 방송 캡처본(손예림 인스타그램)
손예림이 출연했던 Mnet 음악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3’ 방송 캡처본(손예림 인스타그램)
정식 데뷔가 임박한 손예림(19)이 직접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9년 전 Mnet 음악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음악신동으로 등장한 바 있다.

손예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변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3장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고, 다른 1장은 초등생 시절 모습이었다.

현재의 손예림은 키가 훌쩍 자라 있었다.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도 “세월 진짜 빠르다”, “어릴 때 예쁜 얼굴 그대로다”, “꼬마아이가 이렇게 숙녀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손예림 인스타그램
손예림 인스타그램

앞서 손예림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열 살밖에 되지 않았던 손예림은 당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주목 받았다. 하지만 TOP10 선발을 앞두고 “음악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며 기권을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손예림은 천천히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그는 2017년 또 다른 음악경연프로그램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예림은 이제 ‘슈퍼스타K3’ 출연 약 9년 만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는 이날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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