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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완준·김경란, 핑크빛 기류? "연하남 어떠냐" 질문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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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2 10:28:42 수정 : 2020-01-02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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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경란(43·사진 오른쪽)이 두 명의 남자를 소개받은 가운데, 그 중 첫 번째 남자 배우 심완준(〃 왼쪽)이 김경란에게 대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김경란은 박은혜의 지인 두 명을 소개받았다.

 

이날 박은혜는 김경란에게 전화해 “네가 마음에 든다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면서 “둘 중 누구랑 먼저 통화할래? 배우와 가수가 있다”고 물었다.

 

김경란은 “순서대로 전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화를 받은 상대는 “김은서씨”라고 김경란이 택배를 부를 때 사용하는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시작했다.

 

김경란이 “목소리가 진짜 좋다”고 칭찬하자, 심완준은 “경란씨 공연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심완준은 “혹시 연하는 별로 인가요?”라며 “80년생 마흔 살입니다”라고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경란은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누구시죠?”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저는 배우 심완준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심완준은 “통화가 연결돼서 영광”이라며 김경란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경란은 두 번째 남자와 통화를 했다. 두 번째 남자는 다름 아닌 그룹 H.O.T의 토니안(본명 안승호)이었다.

 

토니안은 “경란씨 너무 팬이었다”며 다정하게 말을 건넸다.

 

토니안은 방어회를 먹고 있다는 김경란의 말에 “내가 맛있는 방어집을 안다. 같이 한 번 가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러면서 토니안은 “저녁 식사 맛있게 해라. 다음에 꼭 보자”며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경란은 ‘두 남자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정신없는 통화로는 모르겠다. 두 분 다 매력 있다”고 답했다.

 

한편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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