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모모. /사진=임한별 기자
김희철, 모모.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모모의 국적이 2일 많은 이들 사이에서 화제다.
모모는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인 미나와 사나도 일본 출신. 이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심화됐을 당시 이들 같은 일본 국적 연예인도 퇴출하라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희철과 모모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희철 소속사 SJ레이블은 이날 “김희철과 모모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당시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 보도에 최근 연인 사이가 됐음을 밝히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