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이병헌·하정우·전혜진·배수지 2020년 신년 인사

신효령 2020. 1.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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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이 2020년을 맞아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저희 '백두산'과 함께 잘 마무리하셨나요? 작년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에는 여러분들 모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혜진과 배수지도 "지금까지 영화 '백두산'에 주신 큰 사랑 너무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백두산'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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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백두산'이 2020년을 맞아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1.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백두산'이 2020년을 맞아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병헌과 하정우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저희 '백두산'과 함께 잘 마무리하셨나요? 작년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에는 여러분들 모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혜진과 배수지도 "지금까지 영화 '백두산'에 주신 큰 사랑 너무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백두산'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인사했다.

[서울=뉴시스] 이병헌, 영화 '백두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01.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열연, 압도적 볼거리가 관객들에게 통했다. 개봉 13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나의 독재자'(2014)를 연출한 이해준 감독과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PMC: 더 벙커'(2018) 등을 촬영한 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과 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하정우·마동석·전혜진, 그룹 '미쓰에이' 출신 탤런트 수지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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