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계정공유, 김영철과 대체 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입력 2019. 12.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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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계정공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연애의 참견2' 녹화에서는 남친과 그의 여사친 사이의 수상한 계정 공유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연녀는 "아이디를 알려주고 계정을 공유하는 일은 바람의 전조라고 생각한다"며 '연애의 참견2'에 조언을 구했다.

'연애의 참견2' 참견러들은 계정공유와 관련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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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숙 계정공유, 김영철과 대체 왜?

개그우먼 김숙이 계정공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연애의 참견2’ 녹화에서는 남친과 그의 여사친 사이의 수상한 계정 공유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연 속 여성은 3년째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크게 다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남친과 함께 쓰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계정에 낯선 여성의 계정이 등장하면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알고 보니 남친이 여친 몰래 여사친과 계정을 공유한 것. 사연녀는 “아이디를 알려주고 계정을 공유하는 일은 바람의 전조라고 생각한다”며 ‘연애의 참견2’에 조언을 구했다.

‘연애의 참견2’ 참견러들은 계정공유와 관련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주우재는 “여자친구가 신경 쓰일 일을 왜 하느냐”고 직언했다. 하지만 김숙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의견을 내놨다. 김숙 또한 남사친과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숙은 “나는 김영철 씨가 계정 하나를 공유해줬다. 심지어 그와 같은 아파트에 하는데 나는 그의 삶에 아무 관심이 없다”며 “계정은 그냥 공유할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곽정은의 한방에 모두가 폭풍 공감했다고.

곽정은이 우려한 계정 공유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오늘(3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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