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시상식 앞두고 싹둑 "칼단발도 어울리네"

박준이 인턴기자 입력 2019. 12. 31. 11:12 수정 2019. 12. 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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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을 앞두고 과감한 머리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시상식 당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찍힌 기사 사진과 함께 "2019 MBC 연기대상. 아, 저 머리 잘랐어요. 아니, 머리카락 잘랐어요. 어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 포토월에서 한혜진은 탄탄한 뒤태를 드러내는 검은색 드레스로 '모델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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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을 앞두고 과감한 머리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시상식 당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턱선 길이로 짧아진 그의 머리가 돋보였다.

그는 이날 시상식에서 찍힌 기사 사진과 함께 "2019 MBC 연기대상. 아, 저 머리 잘랐어요. 아니, 머리카락 잘랐어요. 어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시상 당시 착용한 진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올라왔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하루종일 고생한 나의 스탭들"이라는 글과 함께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칼단발' 변신에 모델 이현이는 "와... 선배 어쩜 이래요? 여신"이라며 감탄했다. 또 디자이너 요니피도 "오 단발도 넘 세련되고 이쁜데 뒤태가 예술이네"라고 칭찬했다.

모델 한혜진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한혜진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그는 방송 이후 완벽한 드레스 자태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 포토월에서 한혜진은 탄탄한 뒤태를 드러내는 검은색 드레스로 '모델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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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이 인턴기자 joonee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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