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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우경로지스틱, 차주와 상생하는 물류 전문기업

김우창 우경로지스틱 대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우경로지스틱은 화물운송과 3자 물류, 퀵서비스·특송 사업을 아우르는 화물운송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육상운송의 토탈 솔루션으로 제품과 자재 물품들을 화주가 원하는 행선지로 정해진 시간까지 적재 및 운송하고 있다.

특히 국내 굴지의 물류회사 협력업체로 11톤급 대형차량과 컨테이너 츄레라 등 390여대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다. 택배운송의 중계지와 중계지를 연결하는 20여개 간선사 평가에서도 매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우경로지스틱의 물류터미널 전경. /사진제공=우경로지스틱


여기에 택배대리점(집화 기준)과 1톤급 택배 배송 및 프랜차이즈 전담배송 차량도 21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3자 물류(3PL)와 창고보관, 전국망의 퀵·특송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오토바이에서 대형화물까지 다양한 운송수단과 기업체, 관공서, 백화점 등 풍부한 거래유형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화된 인적자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지입차주들과의 상생협력이 현재의 우경로지스틱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다양한 운송수단을 운영하는 만큼 차주들의 목소리도 천차만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면 본사의 방침을 정하고 여기에 순응하는 차주들만 안고 가도 될 일이다.

하지만 우경로지스틱은 다른 길을 선택했다. 빨리 가는 방법보다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개인별 면담을 통해 차주들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운행일정을 조정해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은 운송노조 파업 등 위기 때마다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 우경로지스틱의 장기적인 성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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