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 농구 예능 '핸섬 타이거즈' 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12.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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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지석이 2020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인 SBS 농구 예능 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핸섬 타이거즈’는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을 주축으로 직접 팀을 꾸려,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 ‘리얼 바스켓’을 선보이는 동시에 멤버들 삶에 녹아있는 농구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예정이다.

서지석은 ‘무한 농구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이다.

과거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서는 팀W 가드로 활약한 바 있으며 MBN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에서는 농구 꿈나무들에게 일일 강사가 되어 재능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지석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학창시절에 육상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서지석은 최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까레라이스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백화점 주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예인이 된 과정과 드라마 제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인터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핸섬 타이거즈’는 오는 1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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