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K팝 대표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 31)이 연하의 비연예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최강창민의 데뷔 16년 만의 첫 공개연애다. 이에 그의 SNS 속 브런치 등 요리 사진에까지 관심이 모아졌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강창민의 열애설과 관련 “비연예인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강창민이 연하의 비연예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한 지인을 통해 여자 친구를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왔다.
최강창민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요섹남' 면모에도 눈길이 쏠렸다.
평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최강창민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고, 인스타그램 요리 게시물을 종종 올려왔다. 그렇다보니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최강창민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런치, 까르보나라(Brunch!! #carbonara)"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 사진을 올렸다. 치즈가루가 뿌려진 까르보나라와 베이글, 커피가 정성스럽게 차려져 있다.
이밖에도 라구 파스타 사진을 비롯해 지난 8월 올린 스페인 요리 빠에야 사진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그의 최근 게시물에는 행복과 달달함이 묻어난다.
최강창민은 지난 26일 데뷔 16년을 맞았다.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이후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동방신기로 K팝 열풍을 몰고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