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착] 다리 묶고 청문회 기다리는 추미애
입력: 2019.12.30 12:46 / 수정: 2019.12.30 14:27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리에 손수건을 묶은채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리에 손수건을 묶은채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다./국회=남윤호 기자
테이블 위의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는 추 후보./국회=남윤호 기자
테이블 위의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는 추 후보./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다리에 손수건을 묶은채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및 야당 청문위원들은 당초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출판비로 사용했다 돌려받은 1억원의 사용 출처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추미애 후보자에게 자료를 제출 받지 못하자 이를 집중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며 공세를 폈다.

이날 추미애 의원은 돌려받은 1억원에 대해 후원 계좌가 임기 만료로 폐쇄, 자기앞수표로 1억을 돌려받았으며 법에 따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메라에 노출된 추미애 후보자의 침착한 모습과 달리 손수건으로 다리를 묶은 모습은 이채를 띠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