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최초로 600골 돌파

조영준 기자 2019. 12.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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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하남시청의 정수영(34)이 남자부 최초로 통산 600골 고지를 넘어섰다.

정수영은 29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 피닉스와 경기서 9골을 기록했다.

정수영은 지난 시즌 남자부 사상 최초로 3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한편 하남시청은 정수영의 활약에 힘입어 상무 피닉스를 26-2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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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영 ⓒ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핸드볼 하남시청의 정수영(34)이 남자부 최초로 통산 600골 고지를 넘어섰다.

정수영은 29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상무 피닉스와 경기서 9골을 기록했다.

정수영은 지난주 개인 통산 590골을 넣었다. 27일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그는 5골을 기록했다. 29일 상무전에서는 9골을 넣으며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정수영은 지난 시즌 남자부 사상 최초로 3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그는 올 시즌 득점(50골)과 어시스트(37개)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하남시청은 정수영의 활약에 힘입어 상무 피닉스를 26-25로 이겼다. '무적 함대' 두산은 인천도시공사를 34-22로 꺾고 정규리그 2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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