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지진에 울산도 '흔들'..문의 전화 12건 접수

박수지 2019. 12.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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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지역도 관련 문의 및 지진 감지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울산에는 총 12건의 문의 및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며, 원전 등 국가 주요시설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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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30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6㎞ 지역에서 발생한 추정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19.12.30.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30일 오전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울산지역도 관련 문의 및 지진 감지 신고가 10여 건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울산에는 총 12건의 문의 및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

신고는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지진이 맞느냐", "대피를 해야하느냐" 등 내용이었다.

울산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며, 원전 등 국가 주요시설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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