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폭발' 데 브라위너, 13도움으로 리그 1위..손흥민 3위 

서정환 입력 2019. 12. 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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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의 맹활약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가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데 브라위너의 쐐기골로 맨시티가 승리를 지켰다.

데 브라위너는 시즌 13도움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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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케빈 데 브라위너의 맹활약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가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3위 맨시티(승점 41점)는 19라운드 울버햄튼전 2-3 패배에서 벗어나 리그 2위 레스터 시티(승점 42점)를 맹추격했다. 

셰필드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맨시티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전은 데 브라위너의 독무대였다. 후반 7분 데 브라위너가 중원에서 찔러준 공을 아구에로가 오른발 강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VAR 끝에 득점이 인정됐다. 

마무리도 데 브라위너였다. 후반 37분 데 브라위너는 수비수 한 명을 개인기로 제친 뒤 오른발 강슛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데 브라위너의 쐐기골로 맨시티가 승리를 지켰다. 

데 브라위너는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데 브라위너는 시즌 13도움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 2위는 8개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다. 손흥민은 7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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