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비공개 SNS 계정 때문에 곤욕 [종합]

김채현 2019. 12. 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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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게시물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수민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아 X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 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내용이 욕설과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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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이수민

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게시물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수민의 것으로 추측되는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아 X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 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라며 이별을 암시하는 내용이 욕설과 함께 담겨 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해 한 차례 비공개 계정이 유포되며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두 살 연상의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 끝에 인정하는가 하면, 비공개 계정으로 단 댓글들에 비속어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수민은 이에 대해 자필 사과문까지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9일 “SNS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 씨가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은 맞지만, 이수민 씨가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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