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아모르파티'로 흥 대폭발..유재석 "유산슬, 배워야해" (놀면 뭐하니?)

김한길 기자 2019. 12.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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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아모르파티'로 흥 대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자의 무대에 대해 유재석은 "오늘 연자 누나 콘서트인 줄 알았다. 유산슬이 이걸 보고 좀 배워야 한다. 속이 뻥 뚫린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유재석은 "오늘 오프닝 때 유산슬이 입고 나온 의상도 연자 누나의 작품이다"며 김연자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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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아모르파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놀면 뭐하니?'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아모르파티'로 흥 대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이하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무대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이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로 흥을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김연자가 나타나 '아모르파티'로 정점을 찍었다.

김연자의 신들린 망토댄스까지 더해져 현장은 그야말로 무아지경. 관객들은 떼창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김연자의 무대에 대해 유재석은 "오늘 연자 누나 콘서트인 줄 알았다. 유산슬이 이걸 보고 좀 배워야 한다. 속이 뻥 뚫린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유재석은 "오늘 오프닝 때 유산슬이 입고 나온 의상도 연자 누나의 작품이다"며 김연자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김연자는 "사실 유산슬 씨가 가수가 아닌데, 압구정 날라리를 시작해서 너무너무 노래를 잘하지 않느냐. 너무 멋있고 사랑한다"며 진한 애정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김연자 아모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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