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예대상', 펭수→지코·박지훈..시상식에 걸맞는 라인업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2.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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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28일 MBC 측은 오는 29일 '2019 방송연예대상' 생방송을 앞두고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시상자는 단연코 펭수다. 펭수는 EBS 연습생 출신의 10세 크리에이터로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상파 시상식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펭수가 보여줄 또다른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이 외에도 가수 박지훈, 그레이, 지코, 구구단 미나 등이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배우 임수향, 이수혁, '호텔델루나'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이도현, 크리에이터 도티, 주호민, 이말년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들이 시상자로 함께한다. 누가 어떤 부문을 시상할지 지켜보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투표는 생방송 당일까지 틱톡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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