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복귀설' 기성용, 질병으로 에버턴전도 제외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기성용(30,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모습을 에버턴전에서도 볼 수 없다.

뉴캐슬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에버턴을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이 경기와 관련한 다양한 프리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출전 불가 선수에 기성용의 이름이 올랐다.

‘BBC’, ‘스카이 스포츠’ 등 다수의 영국 언론들은 출전 불가 선수 명단에서 기성용의 이름을 올리면서 사유로 ‘질병’을 적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몸살감기 등으로 추측해볼 뿐이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단 3경기 출전에 그치며 철저하게 외면받고 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기성용을 기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 이런 가운데 친정팀 셀틱 복귀설이 제기됐다. 기성용으로서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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