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근황 공개→성형의혹→"말도 안 돼" 법적 대응 [종합]

김종은 기자 2019. 12. 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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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성형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몇몇의 누리꾼들은 예뻐진 황정음의 사진을 보곤 "성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심지어 근거가 없는 다수의 악의적 댓글들은 공론화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티브이데일리에 황정음의 성형의혹과 관련 "배우는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며 "성형의혹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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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성형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영이가 올려도 된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 장의 사진을 추가적으로 업로드하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황정음은 자신을 보고 싶어 하고,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사진을 공개했지만, 이는 난데없는 성형의혹의 씨앗이 됐다. 몇몇의 누리꾼들은 예뻐진 황정음의 사진을 보곤 "성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심지어 근거가 없는 다수의 악의적 댓글들은 공론화돼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티브이데일리에 황정음의 성형의혹과 관련 "배우는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며 "성형의혹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JTBC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를 촬영 중에 있다. '쌍갑포차'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음을 비롯해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2020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쌍갑포차|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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