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청와대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로 조 전 장관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부장판사는 조 전 장관의 혐의는 소명된다고 판단했지만 구속 사유는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사유를 밝혔다.
이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로 '권덕진아웃'이라는 키워드가 올라왔다.
27일 오후 2시37분 현재 '권덕진아웃'이라는 키워드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권덕진'이라는 키워드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권덕진아웃'을 검색하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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