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 '뮤지코인'과 신인 뮤지션 발굴 나선다

김보영 2019. 12.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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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뮤지코인과 함께 '신인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뮤지코인은 27일 "프로듀서이자 가수 윤상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인 '살롱드뮤지코인'에서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와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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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 (사진=TOPASiA)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뮤지코인과 함께 ‘신인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뮤지코인은 27일 “프로듀서이자 가수 윤상이 함께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윤상과 함께하는 ‘디지털리언 믹스업’ 프로젝트는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 발굴을 목적으로 일렉트로닉 작곡가, 프로듀서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진행돼 EDM 프로듀서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됐으며 2020년 두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상은 “뮤지코인과 함께 우리 국내 대중음악 생태계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고 K-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인 ‘살롱드뮤지코인’에서 정현경 뮤지코인 대표와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음악생태계 활성화 및 창작생태계 후원으로 진행된 뮤지코인 베터 뮤직 에코 시스템(BETTER MUSIC ECOSYSTEM) 캠페인 옥션의 수익금 일부다.

캠페인에 소개된 곡은 백현&수지 ‘드림’(Dream), god ‘하늘색 약속’, 리쌍 ‘눈물’, 에일리 ‘이프 유(If You)’, 김장훈 ‘나와 같다면’, 임창정 ‘소주 한 잔’, 정인&개리 ‘사람 냄새’, 정은지 ‘하늘바라기’, 다비치 ‘거북이’ 등 국민 히트곡들로 음악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하는 팬들의 마음이 함께 더해졌다.

세계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기업인 뮤지코인은 뮤지션과 팬의 관계를 확장해 하나의 음악 저작권료 공동체로 연결한다. 저작권 공유를 통해 뮤지션과 팬은 함께 음악의 공동주인이 되어 상생한다, 뮤지션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창작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팬들은 좋아하는 음악의 공동 주인이 되어 소장하고, 창작생태계를 후원하며 매달 저작권료 수익도 받게 된다.

한편, 뮤지코인은 인기 곡의 저작권료 공유 외에도 작곡/작사가와 음악 팬이 밀착 소통하는 ‘살롱데이트’와 언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커버뮤직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하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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