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매니저와 한우 '먹방'..식비 60만원 [TV스포]

최혜진 기자 2019. 12.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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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2시간 논스톱 '먹방'을 선보였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자신들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먹방'을 관찰하고 파헤친다.

특히 김준현은 한 끼를 먹기 위해 무려 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충남 홍성의 한우집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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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김준현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2시간 논스톱 '먹방'을 선보였다.

27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연말을 맞아 '전지적 먹방 시점'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자신들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먹방'을 관찰하고 파헤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과 문세윤은 자신의 스태프들과 함께 가고 싶은 식당으로 각각 한우집과 설렁탕 전문점을 선택했다.

특히 김준현은 한 끼를 먹기 위해 무려 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충남 홍성의 한우집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식당에 도착한 김준현은 식사 내내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고기를 맛 본 매니저는 "홍성에 올 이유로 충분한 맛"이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그리고 이들의 '먹방'은 장장 2시간 동안 이어졌고 앉은 자리에서 한우 13인분을 먹어 치웠다.

결국 김준현은 "다리에 쥐 날 것 같다"며 장시간 촬영에 지친 모습을 보였으나 매니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기를 추가 주문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들이 먹은 한우는 총 13인분으로 60만 원어치의 비용이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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