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영수증 공개는 결국 '열애설'로 번지고..

도티, 영수증 공개로 '열애설' 번져(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캡처)

인기 유튜버 도티의 카드 영수증 때문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출연진들은 카드 명세서를 분석, 카드 주인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드 내역 중 고급 레스토랑과 영화관 등에서 사용한 내역을 본 출연진들은 이는 분명 데이트 비용이라고 말했다.

이 영수증의 주인공은 바로 도티였다. 영수증 주인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영수증 내역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스파는 싱글 스파냐? 커플 스파냐?", "고급 레스토랑은 누구와 갔냐", "연애 중이냐?"는 질문이 도티에게 쏟아졌다.

"기억이 안 난다. (연애는) 아니다"라며 부인하던 도티는 결국 김지석의 "영화관 스위트박스(커플석) 왜 갔냐"는 물음에 "여자분이랑 갔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도티가 해명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 "여기까지만 듣겠다"고 상황을 정리하며 도티는 갑자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