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커스터마이징 튜닝 차량 'N 퍼포먼스 파츠' 출시

박태준 2019. 12.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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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차량 'N 퍼포먼스 파츠 (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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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퍼포먼스 파츠.

현대자동차가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차량 'N 퍼포먼스 파츠 (N Performance parts)'를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켰다. 외·내장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차량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에는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였던 트윅스(TUIX)를 대체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N이외의 차량에도 N퍼포먼스 파츠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 만족 및 튜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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