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도 가격 오른다..평균 5.8% 인상

신미진 2019. 12. 26. 11: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사진 제공=코카콜라음료]
코카콜라음료는 26일부로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품목은 전체 191개 중 11개 품목이며,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3%대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250㎖ 제품과 500㎖ 페트 제품이 각 4.9%씩 오른다. 1.5ℓ 페트 제품은 5% 인상된다. 캐나다드라이도 5.2% 가격이 오른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가격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