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내년 봄 에이프릴 컴백 준비 중, 설렌다" [화보]

오지원 기자 입력 2019. 12. 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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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컴백을 예고했다.

26일 한 매거진은 최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다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나은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싱그러운 코랄 컬러와 은은한 로즈 핑크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온화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이나은은 교복 차림의 여주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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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컴백을 예고했다.

26일 한 매거진은 최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다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나은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윈터 어웨이크닝(WINTER AWAKENING)'을 주제로 연출됐다. 이나은은 순백의 의상에 따뜻한 장밋빛 메이크업으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싱그러운 코랄 컬러와 은은한 로즈 핑크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온화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이나은은 교복 차림의 여주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연기와 일상에 대한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놨다. 이나은은 출연작 세 작품이 연달아 학원물이었던 것에 대해 "10대 고등학생 역할을 하다 보니 이미지가 더 어려진 것 같다.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건 너무 좋은데, 이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다. 대학생 역할이나 퓨전 사극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나은은 20대에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운전 면허, 작사, 기타 연주를 꼽았다. 이와 함께 "내년 봄쯤 에이프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년 만의 컴백이라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된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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