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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VS시동VS캣츠VS천문, 4파전 시작…논스톱 경주ing

한현정 기자
입력 : 
2019-12-26 0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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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말대전 4파전이 본격화 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인 24일과 25일 박스오피스 1위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이 차지했다.

이틀간 143만478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17만814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개봉 7일만에 400만 고지를 넘었다.

'캣츠'는 이틀간 49만94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만1754명을 동원, 크리스마스 수혜는 톡톡히 입었다. '시동(최정열 감독)'은 '캣츠'에 밀렸지만 열심히 달렸다. 같은 기간 45만610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들이며 170만7676명을 누적했다.

'겨울왕국2'는 크리스마스까지 결국 살아남았다. 23만3898명의 관객이 크리스마스 '겨울왕국2'와 함께 했다. 이로써 '겨울왕국2'는 마의 1300만 벽까지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도 오늘(26일) 출격한다. 개봉일인 이날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천문'은 17.4%의 예매율로 '백두산'(36.0%)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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