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실제 여자친구는 있다..외제차 소문은 사실 NO"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홍탁집 사장님이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을 다시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소문이란 게 참 무섭다"며 "돈 벌어서 1년도 안 돼서 외제차 탔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탁집 어머님은 "그럴 형편도 못 된다"라고 바로잡았고 백종원은 "몇 년 후에 돈 벌면 사면 되고, 좋은 일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홍탁집 사장님은 '수시로 가게를 비운다', '골목식당' 촬영 요일인 '목요일에는 나오지 않는다', '열애 중'이라는 등의 소문에 휩싸였다. 이를 듣던 홍탁집 어머님은 "거의 다 아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탁집은 "여자친구는 있다"라고 고백했고 백종원은 "그건 괜찮다. 잘 해라. 파이팅. 그것 빼고는 다 아닐 테고, 말도 안 된다. 관심을 많이 받아 성공한 사람이라면 실망감이 쌓여 더 바닥으로 떨어진다. 상상 못할 나락이다. 내 경험이기도 하다. 한 눈 팔 때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더니 "와이프 잘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다. 저 봤죠. 사람이 바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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