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 “내가 이카르디를 망쳐? 사실 아냐”
입력 : 2019.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또 불필요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PSG에서 맹활약하며 임대 신화를 써가고 있다. 최근 PSG 완전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완다가 25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TV쇼에 출연, 거침없는 입담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우선, 완다는 ‘자신이 이카르디의 경력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내가 그의 경력을 파괴한다고? 모두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격하게 반응하며 부인했다.

인터 밀란 시절 이카르디 동료인 마르셀로 부로조비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에 관해 “가장 화나는 루머다. 날조다. 남편의 동료와 연애라니...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SNS를 통해 늘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는 완다다. 본인에게 성관계가 얼마냐 중요한가 물었다. 1에서 10을 기준으로 “10”이라고 답했다. 성형 수술 여부에 관해 “젊을 때 가슴만 했다. 엉덩이가 커 균형을 맞추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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