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쇼' 박나래, 하승진과 엄청난 키 차이로 큰 웃음..자유투 대결에선 완패

지민경 2019. 12.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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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하승진과의 자유투 대결에서 패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연말엔 tvN - 박나래 쇼'에서는 박나래와 하승진의 자유투 대결이 그려졌다.

박나래와 하승진은 '세기의 대결 박나래vs하승진' 코너에서 농구 자유투 대결에 임했다.

자유투 성공률이 10%로 알려진 하승진은 박나래와 키가 비슷한 중학생과 열심히 연습했고, 박나래는 이충희 감독과의 훈련으로 자유투 성공률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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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박나래가 하승진과의 자유투 대결에서 패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연말엔 tvN - 박나래 쇼'에서는 박나래와 하승진의 자유투 대결이 그려졌다.

박나래와 하승진은 '세기의 대결 박나래vs하승진' 코너에서 농구 자유투 대결에 임했다. 박나래는 "하승진이 진다면 전 재산을 몰수하고 사회 격리 조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고, 하승진은 "이런 자리에 나와있는 것이 수모다. 제가 패배한다면 여장 개그맨이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엄청난 키 차이를 자랑한 두 사람은 투샷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자유투 성공률이 10%로 알려진 하승진은 박나래와 키가 비슷한 중학생과 열심히 연습했고, 박나래는 이충희 감독과의 훈련으로 자유투 성공률을 높였다. 

본 경기 당일 박나래와 하승진은 모두 승부욕을 불태웠고 박나래가 선공으로 자유투를 시작했다. 하승진은 460cm 거리에서, 박나래는 305cm 거리에서 자유투를 시도했고 두 사람 모두 사이좋게 실패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박나래가 또 다시 실패했고 하승진이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 모두 실패했고, 4라운드에서 박나래가 실패한 가운데 하승진은 괜히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놓쳐 결국 실패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박나래는 이충희 감독의 코치를 받아 연습에서는 연달아 자유투에 성공했지만 결국 본 도전에서는 실패해 하승진의 승리로 끝났다. /mk3244@osen.co.kr

[사진] '박나래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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