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하승진 첫인상?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인 줄"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자유투 대결에 나섰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에서는 하승진과 세기의 대결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하승진을 보자마자 “정말 거대하더라. 압도하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인 줄 알았다”고 밝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하승진은 박나래와의 자유투 대결에 “수치스럽다. 내가 패배한다면 여장전문 개그맨이 되겠다.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할 수도 있다”고 선언했다.

하승진은 “내 자유투 확률은 통산 50%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뉴스에서 “하승진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이 문제다”고 보도된 적 있다고 알려져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사진=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